멋진 홈파티를 위한 스페인식 감바스 알 아히요 만들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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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행지로, 짧은 일정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. 특히 2박 3일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서 효율적으로 대만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, 지금 소개할 일정을 참고해 보세요. 타이베이를 중심으로 주요 명소와 맛집을 둘러볼 수 있는 계획을 제안합니다.
첫째 날: 도착 후 타이베이 시내 투어
오전: 대만 도착
항공편으로 타오위안 국제공항(TPE)에 도착 후 시내로 이동합니다. 공항에서
타이베이역까지는 공항 MRT를 이용하면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.
숙소 체크인 후 가벼운 짐 정리를 마칩니다.
오후: 용캉제 거리와 중정기념당
용캉제(永康街): 현지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 있는 타이베이의 명소입니다. 꼭
먹어야 할 메뉴로는 딘타이펑에서의 샤오롱바오와 망고빙수가 있습니다.
중정기념당: 대만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로, 웅장한 건축물과 함께
정원을 산책하기 좋습니다.
저녁: 시먼딩(西門町)
타이베이의 젊음과 트렌드가 넘치는 번화가입니다. 쇼핑과 길거리 음식을 함께 즐길
수 있습니다. 추천 메뉴로는 대만 치킨 스테이크와 흑설탕 버블티를 맛보세요.
둘째 날: 근교 탐방과 야시장
오전: 지우펀(九份)과 스펀(十分)
타이베이에서 기차와 버스를 이용해 지우펀으로 이동합니다(약 1시간 30분 소요).
지우펀: 애니메이션 ‘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’의 배경으로 유명하며, 홍등으로 물든
거리를 걸으며 현지 간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.
스펀: 지우펀과 가까운 지역으로, 하늘에 소원을 적은 천등을 날리는 체험이
유명합니다.
오후: 타이베이 101 전망대
타이베이의 랜드마크 타이베이 101을 방문합니다. 전망대에서 도심 전경을 감상한
뒤 몰에서 쇼핑이나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.
저녁: 스린 야시장(士林夜市)
대만 최대 규모의 야시장으로,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. 추천
메뉴로는 호떡, 튀긴 오징어, 굴전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.
셋째 날: 타이베이 문화 체험과 귀국
오전: 용산사와 대만식 조식
용산사(龍山寺):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, 대만 사람들의 신앙 문화를
엿볼 수 있습니다.
주변 조식 가게에서 소롱포와 샌드위치, 대만식 우유차로 아침을 든든히 채웁니다.
오후: 귀국 준비
간단한 쇼핑(대만 특산품, 펑리수 등)을 마친 뒤 공항으로 이동합니다.
공항에서의 시간까지 여유롭게 보내며 여행을 마무리합니다.
대만은 짧은 일정에도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입니다. 타이베이와 근교를 중심으로 한 이번 2박 3일 일정은 효율적으로 동선이 짜여 있으며, 먹거리와 볼거리를 균형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. 이 플랜을 통해 알찬 여행을 즐기며 대만의 매력을 만끽해 보세요!